문체부, 코로나 피해 중소 관광업체에 1300억 특별융자

정순민 2022. 1.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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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최대 규모 1300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청한도 등 금융 조건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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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정부가 코로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최대 규모 1300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청한도 등 금융 조건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됐던 여행·숙박업 등 영세한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최초 도입한 지난 2019년 이후 최대인 1300억원 규모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2000만원 이내의 소규모 자금은 보증심사를 생략하고, 보증 취급수수료도 0.2%포인트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1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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