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아공 곳곳에서 폭우 계속돼 피해 잇따라

이설아 2022. 1.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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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예년보다 비가 더 자주 많이 내려 그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레이디스미스 시에선 강둑이 터지는 바람에 수백 명이 실내 체육시설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스턴케이프주에서도 최근 며칠간 폭우와 홍수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백 가구가 집을 잃었는데요.

남아공에선 최근 3계절 연속 강수량이 장기 평균 강수량보다 많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방콕은 맑겠고,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카이로에는 모처럼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마드리드는 기온이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토론토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오늘은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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