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도전하는 모리카와..아부다비챔피언십 출전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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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에 불이 붙는다.
같은 기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 달러)에 불참하는 대신 우승 가능성이 높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건 세계 1위를 노리겠다는 뜻이다.
모리카와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현재 세계 1위인 욘 람(스페인)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3명의 공동 7위' 이하의 성적에 그치면 모리카와가 넘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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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과 포인트 차이 0.82 역전 가능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에 불이 붙는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출전은 세계랭킹 2위 모리카와의 전략적인 선택. 같은 기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760만 달러)에 불참하는 대신 우승 가능성이 높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건 세계 1위를 노리겠다는 뜻이다.
모리카와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현재 세계 1위인 욘 람(스페인)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3명의 공동 7위’ 이하의 성적에 그치면 모리카와가 넘버원이 된다. 람의 랭킹 포인트는 9.61이고 모리카와는 8.79로 격차는 0.82에 불과하다.
모리카와는 만 25세가 되기 전에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야망을 지니고 있다. 만 25세 이전에 세계 1위가 된 선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조던 스피스(미국) 등 3명뿐이다. 모리카와는 1997년 2월 6일생이다.
우즈는 21개 대회를 치러 세계 1위가 돼 이 부문 1위이며, 그 다음은 스피스로 77개. 모리카와는 이번이 62번째 대회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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