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플립인 줄"..샤오미, 삼성보다 싼 폴더블폰으로 공세

이동우 기자 2022. 1.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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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IT(정보·기술) 제품으로 주목받는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3'과 유사한 클램셸(조개 껍데기)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해외 IT 매체 기즈모차이나와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샤오미는 120㎐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한 클램셸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흥행을 일으킨 '갤럭시Z 플립3' 디자인과 상당 부분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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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샤오미 클램셸폰 예상 이미지/사진=기즈모차이나 캡처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IT(정보·기술) 제품으로 주목받는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3'과 유사한 클램셸(조개 껍데기)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해외 IT 매체 기즈모차이나와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샤오미는 120㎐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한 클램셸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폴더블폰 스마트폰을 수평으로 접는 형태의 '미 믹스 폴드'를 출시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펼쳤을 때 스마트폰 화면이 2배로 늘어나는 효과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 중인 폴더블폰은 클램셸 스타일로 화면을 수직으로 접는 형태다. 글로벌 흥행을 일으킨 '갤럭시Z 플립3' 디자인과 상당 부분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가 개발하는 클램셸 폴더블폰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가격으로 보인다. 이들 매체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라인이 60만~8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클램셸 폴더블폰도 저렴한 100만원 미만의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봤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이 폴더블폰에 대해 "가볍고 얇다는 점을 강조한 여성 지향적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Z 플립3의 가격은 125만4000원으로 일반형 스마트폰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4개월 간 295만대가 팔려 갤럭시Z 폴드3(127만대) 판매량의 2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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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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