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데이터센터에선 장하나가 '대세', 박민지·유현주·임희정·박현경 제쳤다

김진회 2022. 1.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KLPGA 골프 팬이 가장 관심을 가진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를 분석한 결과, '스타 플레이어' 장하나(30·BC카드)였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하나.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1년 KLPGA 골프 팬이 가장 관심을 가진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데이터센터'의 인기 검색어를 통해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를 분석한 결과, '스타 플레이어' 장하나(30·BC카드)였다.

장하나는 지난 시즌 KLPGA투어 최초로 '총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매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면서 이슈 몰이를 했다. 지난 6월에는 '롯데오픈' 우승으로 국내외 투어 10년 연속 우승 기록까지 세우기도.

장하나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골프 팬분들이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상금과 우승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고, 계속 꾸준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인 것 같다.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골프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선수는 지난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자타공인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였다.

박민지는 시즌 최단기간 6승 뿐만 아니라 KLPGA투어 시즌 최고 상금 등 다양한 기록을 경신하며 골프 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3위에는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었다. 4위에는 '필드 여신' 유현주(28·골든블루)가 자리했다. 5위에는 LPGA투어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김효주(27·롯데), 6위에는 '명품 스윙'의 대명사인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이 이름을 올렸다.

7위와 8위에는 골프 전설 박세리(45·은퇴)와 박인비(34·KB금융그룹)가 나란히 올라왔다. 9위는 올해 LPGA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한 최혜진(23,롯데)이다. 최혜진은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선수뿐 아니라 KLPGA 투어와 관련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됐다. '우승'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정규투어 시드전'을 많이 찾아봤다. 홀인원과 코스레코드, 연속 우승, 생애 첫 우승 등도 인기 검색어에 올라, 기록에 대한 골프 팬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 리더보드와 라운드, 메이저, 국가대표 등의 검색어도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역사와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누구나 각종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권유 받을만큼 건강 악화…그래도 '지방 출장' 워킹맘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김새롬 “이별 통보했더니 식칼을 배에..” 데이트 폭력 경험담 ‘충격’
'이혼 뒤 제주 거주' 배우 김혜리, 갑작스런 '잠수 선언'. '뭔가 삐걱거리는 기분' 왜?
웨딩사진 올렸던 안재현, 이번엔 “너를 웃음으로 기억하고 싶다”. '너'는 누구?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