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촌 성장 이끌 52개 사업에 466억원 투입한다

조성민 2022. 1. 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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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어촌 성장을 이끌 52개 사업에 모두 466억원(국비 124억4천만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시민 어촌 유치 확대, 어촌지역 리더 육성 등에도 71억원을 투입해 어촌 6차 산업화와 귀어 어업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산업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내륙어촌(강마을) 조성, 내수면 첨단 양식 단지 조성, 내수면 양식 시설 현대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등에도 88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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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김 수출업체 공장 내부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19일 어촌 성장을 이끌 52개 사업에 모두 466억원(국비 124억4천만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업인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거점 중심의 특화마을을 조성하고, 섬 지역 어가에 수산직불제 등 82억원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해양수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시민 어촌 유치 확대, 어촌지역 리더 육성 등에도 71억원을 투입해 어촌 6차 산업화와 귀어 어업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천 선도리 해변 갯벌 체험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산식품 수출기업 수출상담회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소비자 수요에 맞춘 간편·편의식 개발과 가공 기반 구축, 수산시장 시설 개선 등에도 225억원을 투입해 수출기업 무역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산업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내륙어촌(강마을) 조성, 내수면 첨단 양식 단지 조성, 내수면 양식 시설 현대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등에도 88억원을 배정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생동감 넘치는 어촌공동체 조성과 고부가가치 간편·편의식 수산식품 개발로 내수와 수출이 균형 있게 성장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이끌어 어촌산업 전반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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