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13개 협력사와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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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가 협력사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KT DS는 18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열고 13개 주요 협력사와 올해 사업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정민 KT DS 사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바로 KT DS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유기적인 협력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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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가 협력사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KT DS는 18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열고 13개 주요 협력사와 올해 사업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KT로부터 분사한 KT DS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 DS는 지난해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IT 교육의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원격 강의를 추가 개설하는 등 IT분야 교육을 지원했다. 또 KT DS의 인재양성 과정을 수료한 구직자와 파트너사 간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전체 수료자의 45%가 파트너사에 취업했다.
KT DS는 중소∙중견 규모 파트너사의 금융 지원을 위해 100%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상생협력펀드를 제공해왔다고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직후에는 펀드 규모를 20억원 추가한 50억원으로 늘리고 지난해 기준 총 17개사에 약 35억원을 대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에 총 3억5천여만원의 인센티브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앞서 지난 18일 KT는 '제8회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하고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우정민 KT DS 사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바로 KT DS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유기적인 협력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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