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에 눈 쏟아진다"..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김수현 2022. 1.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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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9일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도로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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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1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는 19일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도로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출퇴근길에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제설·제빙 작업을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대중교통을 증편하도록 했다. 아울러 수도관·계량기 등 시설물 동파 방지를 한층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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