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10개 분야 공공일자리 1천311개 마련

김인유 2022. 1.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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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19일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일자리 1천311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희망드림일자리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 한파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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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9일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일자리 1천311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년 용인시 채용박람회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전문 자격·경력을 가진 구직자가 현장 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형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사무인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정부 지원 사업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회계·사무 관련 경력 보유 여성 10명이 공공사무원으로 채용된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는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청년 공공인턴, 강소기업 채용연계 등 3개 사업에 178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희망드림일자리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용인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하반기에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 한파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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