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주의보 발효..서울시 재난본부 상황실 가동

박경훈 기자 2022. 1.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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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인력 9,000여명과 제설 차량, 장비 등 1,120여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취약 구간 등에 2,500톤 규모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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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 투입해 제설제 살포
19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9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인력 9,000여명과 제설 차량, 장비 등 1,120여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취약 구간 등에 2,500톤 규모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 서울경찰청에 취약 구간에 경찰을 배치 협조 요청을 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1차 제설작업이 끝나면 강설 상황에 따라 즉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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