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주일째 100명대..18일 143명 확진

유승훈 기자 2022. 1.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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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째 100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만1388명으로 집계됐다.

14개 시·군 중 6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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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51명 대비 8명↓, 일주일 전 11일 58명 대비 85명↑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05명 증가한 70만590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805명(해외유입 37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1231명(해외 106명), 경기 2176명(해외 60명), 부산 190명(해외 12명), 인천 424명(해외 23명), 대구 213명(해외 16명), 광주 226명(해외 8명), 대전 118명(해외 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강원 148명(해외 2명), 충북 81명(해외 2명), 충남 183명(해외 10명), 전북 143명(해외 9명), 전남 154명(해외 11명), 경북 170명(해외 19명), 경남 201명(해외 18명), 제주 13명(해외 5명), 겸역 과정 64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째 100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연일 강조하고 있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8일) 도내에서는 총 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151명 대비 8명 감소, 일주일 전인 11일(58명) 대비 85명이 증가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만138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익산 39명, 전주 35명, 완주 27명, 군산 16명, 김제 9명, 정읍 7명, 기타 10명(미군 1명, 해외입국 9명)이다. 14개 시·군 중 6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전주-어린이집 관련(누적 31명), 고창 A고교 관련(53명) Δ군산-가족행사·요가수강 관련(50명), 아동센터 관련(20명), 초등 방과 후 관련(18명) Δ익산-육가공 업체 관련(124명) Δ정읍-식육가공업체 관련(27명) Δ김제-가족모임·학교 밖 초등학생 관련(95명), 목욕탕 관련(37명) Δ완주-어린이집 관련(47명), 대학교 운동부 동계훈련 관련(104명) 등이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8.49%, 2차(접종 완료) 86.95%, 3차(추가 접종) 54.37%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72.16%, 2차 65.25%다. 병상 가동률은 44%,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58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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