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년 전통' 강릉 성산 위촌리 도배례 2년 연속 취소

한희조 2022. 1.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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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설 명절에 진행되던 4백 년 전통의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도배 행사가 2년 연속으로 취소됐습니다.

위촌리 도배 행사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마을 웃어른에게 합동 세배를 하는 440여 년 전통의 신년 행사입니다.

강릉 망월제와 건금마을 용물 달기 등 다른 향토문화 행사도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한희조 기자 (gmlwh1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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