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20만원 상당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신청 접수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지역 여성농업인이 여가나 문화활동, 안경·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종합소득 총액이 3천700만원 미만인 19∼74세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비슷한 복지 서비스를 받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2천35명이 4억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전시, 지역사회 건강지도 구축…이달 중 공개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의 건강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건강지도를 구축, 이달 중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지도는 시 전체와 자치구별 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이환·의료이용·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0개 주요 지표를 시각화했다.

연령·교육수준·직업·소득별 통계그래프와 전체·여성·남성·남녀평균 데이터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설 맞아 과대포장 집중 점검…최대 300만원 과태료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음 달 4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으로 확인될 경우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 때 7건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 등 조치했다.

대전소방본부, 28일까지 소방시설 폐쇄 등 단속

(대전=연합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이 단속 대상이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의 공익 신고를 위해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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