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엔카보증 중고 수입차' 구매하면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박소현 2022. 1.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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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중고 수입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딜러·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기존에 국산차에만 제공했던 보증 서비스를 수입차까지 확대해 지난 2020년 10월 '엔카보증 수입차'를 출시했다. 보증 대상 수입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MINI) 등 5개다.

엔카닷컴은 수입차 보증을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무상점검 혜택을 보증 가입과 관계없이 엔카보증 수입차 대상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엔카보증 수입 중고차 구매자는 엔카닷컴이 제공하는 무상점검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한 뒤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가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엔카보증 마크가 있는 수입차 매물 페이지에서 '무상점검 예약하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이번에 한층 강화된 수입차 보증 서비스로 높은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하는 차량 고장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중고차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엔카홈서비스’와 연계 시 무상점검과 7일 책임환불제까지 누릴 수 있어 더 안심하고 중고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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