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송강, 미소년→직장인 스틸 공개

문지연 2022. 1.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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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기상청 사람들'의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선영 극본, 차영훈 연출)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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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이 '기상청 사람들'의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선영 극본, 차영훈 연출)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송강은 극 중에서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맡았다.

시우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머리도 좋아 작정하고 달려들면 무엇이든 못 할 게 없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날씨뿐이다. 이름도 때 시(時)+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라는 '날씨'를 담은 의미를 갖고 있다.

19일 공개된 스틸 컷에선 시우의 머릿속에 가득 찬 날씨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를 보며 날씨를 분석하고, 동료와 의견을 주고받는 그의 얼굴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눈빛은 진지하다. 그 와중에도 기상청을 밝게 비추는 자체발광 미모도 열일중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시우의 목에 걸린 기상청 공무원증. 송강은 최초로 직장인 역할에 도전한다. 그동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알고있지만' 등을 통해 미소년 이미지와 학생 역할로 대세배우의 반열에 오른 송강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직장인' 캐릭터가 바로 '이시우'다. 20대 청년만의 파릇파릇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에 성숙미를 더해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그의 연기 변신이 더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송강은 '이시우' 그 자체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전작과는 또 다른 남자의 향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송강이 시우를 통해 완성할 일과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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