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초석잠 유래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개발

양지윤 2022. 1.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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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078140)는 초석잠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석잠은 일본에서 치매 예방을 의미하는 '장노희(長老喜)'로 불린다.

특히 초석잠은 스타키오스 등 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대봉엘에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초석잠으로부터 피부 유익균의 생육은 촉진하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는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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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 특허 취득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봉엘에스(078140)는 초석잠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석잠은 일본에서 치매 예방을 의미하는 ‘장노희(長老喜)’로 불린다. 본초강목에는 장수에 도움을 주는 불로초 중 하나인 ‘장수채(長壽菜)’로 불려 진시황도 꾸준히 먹었을 정도로 뇌 기능 활성화, 항산화, 항노화, 항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초석잠은 스타키오스 등 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장내 환경 개선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키드린, 알긴산, 비타민 B4 등의 유효 성분도 풍부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봉엘에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초석잠으로부터 피부 유익균의 생육은 촉진하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는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를 조절한다. 초석잠은 미백,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광노화 방지, 여드름 방지, 모발 손상 및 탈모 방지 등의 효능이 밝혀진 바 있다.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사업부 관계자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잘 맞춰지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고 피부 본연의 기능이 극대화돼 피부 면역 상태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서 신원료 초석잠은 피부 면역 회복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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