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친환경 도서생물조사선 짓는다

조근영 2022. 1.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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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환경부 최초로 도입하는 친환경선박인 도서생물조사선을 짓는다.

19일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46억원이 투입될 조사선은 길이 29.6m, 폭 5.4m 총톤수 59t 규모다.

조사선은 다음 달 건조에 들어가며 오는 11월 자원관에 인도될 예정이다.

자원관 관계자는 "조사선은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이자 호남, 제주지역 1호 친환경 선박으로 유류 절감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도 25%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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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물조사선 조감도 [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환경부 최초로 도입하는 친환경선박인 도서생물조사선을 짓는다.

19일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46억원이 투입될 조사선은 길이 29.6m, 폭 5.4m 총톤수 59t 규모다.

승선 인원은 20명으로 디젤과 전기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 차세대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만든다.

선박 안에는 해양 동식물을 조사할 수 있는 다이빙 설비와 바닷물 안 미생물 조사를 위한 연구 조사 장비 등이 탑재된다.

조사선은 다음 달 건조에 들어가며 오는 11월 자원관에 인도될 예정이다.

자원관 관계자는 "조사선은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이자 호남, 제주지역 1호 친환경 선박으로 유류 절감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도 25%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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