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지주, 실적·배당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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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086790)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세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본격화가 순이자마진(NIM) 확대를 견인했다"며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뛰어난 자산건전성·선제적 충당금으로 이익 가시성은 높은 편이고 비교그룹 대비 신용카드 비중이 낮아 수수료율 인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이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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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강세다. 주주환원정책 다양화 기대감과 함게 자산건전성·선제적 충당금에 이익 가시성이 높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하나금융의 4분기 순이익이 6768억원으로 컨센서스(604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본격화가 순이자마진(NIM) 확대를 견인했다”며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뛰어난 자산건전성·선제적 충당금으로 이익 가시성은 높은 편이고 비교그룹 대비 신용카드 비중이 낮아 수수료율 인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이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 다양화 기대되며 올해 연간 배당수익률은 7.2%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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