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버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이삭 기자 2022. 1. 19. 1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충북 청주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군(1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은 전날인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원구 사창동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씨(51)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그는 말다툼 도중 “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B씨의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가슴 부위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군과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