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종영 '가면토론회' 시청률은 반토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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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 토론회'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2회 만에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그동안 '가면 토론회' 시청률 (유료가구)은 1회 1.0%, 2회 1.1%를 기록하면서 1%대 초반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JTBC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토론회'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가면을 쓰고 논객으로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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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TBC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 토론회’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2회 만에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 오늘 (19일) 예정됐던 3회 방송은 예능 ‘아는 형님’ 재방송이 대체 편성됐다.
총 4회 편성에서 2회만에 조기종영한 이 프로그램은 파장이 정치권으로 확대됐는데, 그렇다면 지난 1-2회 방송 시청률은 어땠을까?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그동안 ‘가면 토론회’ 시청률 (유료가구)은 1회 1.0%, 2회 1.1%를 기록하면서 1%대 초반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직전 동시간대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 예능 마지막회 시청률 2.3% 보다도 반토막 낮은 시청률이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1회때는 40대, 2회때 50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토론회'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가면을 쓰고 논객으로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그램이다.
12일 방송에서는 제20대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변화 추이부터 대선의 승부처라고 일컬어지는 2030 청년층의 표심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대선주자 지지율을 놓고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에 관한 날 선 비판과 더불어 이재명 후보를 두고서는 고성이 오갔고, 급기야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발언이 이어졌다.
1회부터 '마라탕' 논객의 정체가 이준석 대표로 의심된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즉각 반발, 16일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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