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세인트 소피아' '오빠생각' 쇼케이스 연다

장병호 2022. 1. 19.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쇼케이스 진출작 '세인트 소피아'(작 양소연·작곡 이승현)와 '오빠생각'(작가 최혜련·작곡 김효은)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인트 소피아'와 '오빠생각'은 라이브가 지난해 5월 진행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에서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편의 작품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선정작
4개월 개발과정 거쳐 쇼케이스로 발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쇼케이스 진출작 ‘세인트 소피아’(작 양소연·작곡 이승현)와 ‘오빠생각’(작가 최혜련·작곡 김효은)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지컬 ‘세인트 소피아’(왼쪽), ‘오빠생각’ 포스터(사진=라이브)
‘세인트 소피아’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오빠생각’은 비대면 오디오 쇼케이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작품 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공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빠생각’은 대극장 작품으로 작품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해 오디오 쇼케이스 방식을 채택했다.

‘세인트 소피아’와 ‘오빠생각’은 라이브가 지난해 5월 진행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에서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편의 작품 중 하나다. 지난해 7월부터 국내외 뮤지컬 프로듀서와 정상급 창작진의 창의특강, 테이블 리딩, 멘토링 등을 거쳐 작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세인트 소피아’는 ‘작가 개발 스토리’ 부문, ‘오빠생각’은 ‘라이브 IP 스토리’ 부문으로 선쟁됐다.

라이브 관계자는 “쇼케이스 진출작은 유수의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 초청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동시에 타진할 예정이며, 대본 번역 및 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쇼케이스 진출작 뿐 아니라 개발 과정 중 무대화 가능성을 높인 우수 작품들은 국내외 제작사 매칭을 통해 각 작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