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 확진자 다시 200명대..밤새 75명 확진

황봉규 2022. 1. 19.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9일 만에 하루 확진자 200명을 다시 넘겼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하루 확진자 231명을 기록한 이후 그동안 하루 평균 100명 초반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19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932명(입원 1천447명, 퇴원 2만1천376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검사기다리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9일 만에 하루 확진자 200명을 다시 넘겼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20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하루 확진자 231명을 기록한 이후 그동안 하루 평균 100명 초반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19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기존 확진자 접촉과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해외 입국한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밤새 확진자 중 5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4명은 해외입국자이고,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932명(입원 1천447명, 퇴원 2만1천376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19일 오전 0시 기준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예방접종률은 46.4%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 30대 여성, '코로나 블루' 가장 심한 이유 알고 보니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 14살 '소년 환경 지킴이', 괴한 총에 맞아 숨져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강동희 前감독 법인 자금횡령 의혹으로 또 피소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 모텔로 초등생 불러내 성폭행한 스키강사 긴급체포했지만…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지원 결과는
☞ '김지은 고통에 유감' 이수정 "국힘 여성본부 고문직 사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