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경찰, '붕괴사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합동 압수수색

이승환 기자 2022. 1.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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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본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설계 변경 가능성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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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본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설계 변경 가능성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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