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중소 여행사 등에 1천300억원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임종윤 기자 2022. 1.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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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본 영세 중소 관광업체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1천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된 여행업, 호텔업 등 영세한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인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신청 한도는 기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2천만원 이내의 소규모 자금은 보증심사가 생략됩니다.

올해만 융자금리 0.5%포인트, 보증 취급수수료 0.2%포인트가 각각 인하됩니다.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관광업체는 오는 21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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