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23년형 XM3 예약 시작..가격 소폭 올라 1866만원부터

권혜정 기자 2022. 1.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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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쿠페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 XM3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이 추가됐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쉴드 글라스가 기본적용된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임으로써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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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트림 'INSPIRE'·차음 쉴드 글라스·안전지원 콜 추가
(르노삼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쿠페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 XM3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이 추가됐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쉴드 글라스가 기본적용된다. 또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INSPIRE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 (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INSPIRE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임으로써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한다. 특히 고속주행 시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드 노이즈가 저감돼 외부 소음 차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2023년형 XM3의 가격은 생산 원가 인상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숙성과 편의·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예상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GTe ΔSE Basic 1866만~1896만원 ΔSE 1876만~1906만원 ΔLE Basic 2047만~2077만원 ΔLE 2057만~2087만원 ΔRE Basic 2240만~2274만원 ΔRE 2263만~2293만원이며, TCe 260 ΔRE 2420만~2450만원 ΔRE Signature 2676만~2706만원 ΔINSPIRE 2833만~2863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렇듯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경쟁력 유지를 통해 판매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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