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압도적인 영상미 '듄', 아이맥스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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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 생산지인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압도적인 영상미가 강조된 작품인데다 1.43:1의 독자적 비율의 화면이 한 시간 이상 나오기 때문에 개봉 당시 아이맥스 상영관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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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듄', 아이맥스 재개봉 =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이 다음 달 9일 전국 17개 CGV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재개봉한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 생산지인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압도적인 영상미가 강조된 작품인데다 1.43:1의 독자적 비율의 화면이 한 시간 이상 나오기 때문에 개봉 당시 아이맥스 상영관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모든 상영관에서 일정 기간 한국 영화를 상영해야 하는 스크린 쿼터제와 '이터널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등 마블의 대형 영화 개봉으로 일찌감치 아이맥스 상영관을 내주면서 팬들의 재개봉 요구가 높았다.
▲ '소리꾼' 감독판 '광대:소리꾼' 개봉 = 2020년 개봉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이 '광대:소리꾼'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선보인다.
소리꾼 이봉근이 주연한 영화는 전국 팔도를 돌며 우리의 소리와 장단으로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은 감독의 의도를 더 깊이 반영할 수 있도록 음악을 수정하고 기존 장면을 교체하거나 추가해 60% 이상 바꾼 감독판이다.
특히 북한 현지 촬영을 준비하면서 3주 동안 묘향산과 황해도를 돌며 촬영한 북한의 수려한 자연이 담겼다. 예정했던 북한 현지 촬영은 북미 하노이협상 결렬 이후 무산됐다.
감독판은 지난해 가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2월 24일 개봉.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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