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혁신 통했다.. 니로 신형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

장우진 2022. 1.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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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사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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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기아 제공

기아는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사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작년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 13만1157대, 해외는 54만4641대)다.

사측은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인기 비결로 꼽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국내 SUV 중 최고 수준인 리터당 20.8㎞다. 사측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리터당 20㎞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커진 차체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이 적용됐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660만~3306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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