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국내 가구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오픈

다음달 3일까지 '아이앰히어' K-가구 팝업스토어 전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국내 가구 디자이너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아이앰히어(iam here)’ K-가구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앰히어는 아트 퍼니처, 비스포크, 디자인 가구 등 한국 작가들의 가구를 전문적으로 전개하는 ‘K-가구’ 통합 플랫폼사이다.

갤러리아백화점 모델들이 명품관에 마련된 ‘아이앰히어’ K-가구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이번 팝업에서는 메탈가구의 대표주자인 박은총·최동욱 디자이너의 벤치, 테이블, 조명 등을 비롯하여 색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서현진·설희경·서경신 디자이너의 스툴 및 수납장, 거울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강우림·구상우·김수희·조현영 등 아트 퍼니처 디자이너의 아트 콘솔과 의자, 목항아리, 소반 등 작가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가구를 체험하고 작가의 특별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