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줄이는 온실가스 年 150톤.."ESG 경영 선도"

이강준 기자 2022. 1. 19.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렌터카가 SK텔레콤과 협력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 일부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며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이를 정량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검증 받는 등 '사업 타당성 평가 및 감축량 인증' 관련 정부가 요구하는 감축 사업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2021.11.2/뉴스1

SK렌터카가 SK텔레콤과 협력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통한 차량 화석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이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렌터카가 보유한 차량 일부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며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이를 정량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검증 받는 등 '사업 타당성 평가 및 감축량 인증' 관련 정부가 요구하는 감축 사업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한 해 동안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에서 운영중인 기아 니로EV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모델 등 총 60여 대를 활용하며 해당 전기차와 유사한 등급의 내연기관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모니터링해 예상 감축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약 150여톤이 감축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양사는 온실가스 감축량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의 유효 기간은 10년인 2031년 1월까지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확대, 고객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가능 성을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입증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고 그룹의 넷제로(Net-Zero)와 ESG 경영방침에 맞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송지아 '짝퉁'에 스타일리스트도 놀라…"A급도 아닌 조악한 가품"금수저인데 우울, 오열한 모델…"아름다워 보여도 같은 사람일 뿐"가슴트임 의상·군복 입고 '코카인 댄스' BJ…한달에 1.3억 벌었다"연애 따로, 결혼 따로"…선 보러 다니는 여친에 남친 "인격 말살"'故 최진실 딸' 최준희, 20살 되더니…샤넬 목걸이에 이젠 술까지?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