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SK

김영상 기자 2022. 1.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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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9일 NAVER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3%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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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9일 NAVER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내렸다. 전날 종가는 33만8000원이었다.

SK증권은 지난 4분기 네이버의 실적으로 영업수익 1조8145억원, 영업이익 3594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0%, 11.0% 증가한 수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3%p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올해 네이버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스토어 일본 진출, 네이버웹툰 글로벌 확장, 제페토 게임 출시, NFT 사업강화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이유다.

최 연구원은 "올해도 전 부문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올해 기준 PER이 24.3배까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소폭 하향 조정과 Z홀딩스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52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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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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