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매도세 과했나? 미국 지수선물 소폭이지만 상승반전

박형기 기자 2022. 1. 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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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채권수익률(시장금리) 상승으로 급락 마감했으나 장 마감 이후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30분 현재 다우 선물은 0.14%, S&P500 선물은 0.15%, 나스닥 선물은 0.24%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국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말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했다.

벤치마크인 미국의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1.87%를 넘겨 2020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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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월스트리트 표지판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채권수익률(시장금리) 상승으로 급락 마감했으나 장 마감 이후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30분 현재 다우 선물은 0.14%, S&P500 선물은 0.15%, 나스닥 선물은 0.24%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국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말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2.60%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84% 각각 하락했다.

채권수익률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벤치마크인 미국의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1.87%를 넘겨 2020년 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새해 첫날 10년물 수익률은 1.5%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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