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4월 3일 라스베이거스 개최 확정

김예랑 2022. 1. 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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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오는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일정을 확정해 발표 이 같이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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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0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사진=로이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오는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일정을 확정해 발표 이 같이 발표했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는 이달 3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며 행사를 연기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1월 31일에서 3월 14일로 미뤘던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래미 수상에 도전하게 됐다. 이들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또 작곡가 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이스케이프 드림(3SCAPE DRM)이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Best Remixed Recording)'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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