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아람코와 합작회사 설립 협약 체결

송승현 2022. 1. 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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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와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와 주조/단조 합작회사(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사우디 동부 라스 알 카이르 지역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연간생산 6만톤 모의 주조/단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향후 공장건설 EPC 계약자 및 10년간 운영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EPC 계약은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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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와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와 주조/단조 합작회사(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사우디 동부 라스 알 카이르 지역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연간생산 6만톤 모의 주조/단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향후 공장건설 EPC 계약자 및 10년간 운영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EPC 계약은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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