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나, 걷지도 못하는 미스터리 병 앓아.."길랭바레 증후군 아니었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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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업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배우 제나 제임슨이 갑자기 걷지 못하는 병에 걸린 가운데 당초 알려진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나 제임슨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그의 상태를 살펴 본 의사들은 병의 원인에 대해 길랭-바레 증후군을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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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미국 성인업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배우 제나 제임슨이 갑자기 걷지 못하는 병에 걸린 가운데 당초 알려진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나 제임슨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그의 상태를 살펴 본 의사들은 병의 원인에 대해 길랭-바레 증후군을 배제했다. 앞서 제나 제임슨의 병의 진단명은 길렝-바레 증후군이라 알려졌던 바다.
그의 연인이자 전 플레이보이 모델인 리오르 비통은 SNS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진행 중인 미스터리한 병과 연인의 건강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나는 아직 병원에 있다. 그녀는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지 않다"라며 "의사는 두 번째 검사와 다섯 번의 IVIG(항체결핍 환자를 위한 치료법)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 여러분께 계속 상황을 알려주겠다"라고 전했다.
리오르 비통은 또 제나에 대해 "그녀의 다리가 가늘어지고 있다. 걷지도 못하고 정맥주사 치료와 비타민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 의사들이 처음에는 길랭바레 증후군이라고 의심했지만 확신하지 못해 더 많은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도 설명했다.
앞서 제나 제임슨은 구토 증상과 함께 다리 근육이 매우 약해져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걸어갈 수도 없는 상태가 돼 병원에 갔고, 의사들은 처음에 그녀가 길랭-바레를 앓고 있다고 판단했다.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은 길랭-바레 증후군에 대해 '면역 체계가 신경을 손상시켜 근육 약화를 일으키고 때로는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한 자가면역 장애'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증상은 몇 주에서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되지만 일부는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입는다.
비록 비 의사들이 그 진단을 뒤집었지만, 무엇이 제나 제임슨을 괴롭히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한편 제임슨은 성인업계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수십번 해당 업계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역시 집필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제나 제임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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