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나, 걷지도 못하는 미스터리 병 앓아.."길랭바레 증후군 아니었다" [Oh!llywood]

최이정 2022. 1. 19.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성인업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배우 제나 제임슨이 갑자기 걷지 못하는 병에 걸린 가운데 당초 알려진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나 제임슨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그의 상태를 살펴 본 의사들은 병의 원인에 대해 길랭-바레 증후군을 배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미국 성인업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배우 제나 제임슨이 갑자기 걷지 못하는 병에 걸린 가운데 당초 알려진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을 앓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나 제임슨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그의 상태를 살펴 본 의사들은 병의 원인에 대해 길랭-바레 증후군을 배제했다. 앞서 제나 제임슨의 병의 진단명은 길렝-바레 증후군이라 알려졌던 바다.

그의 연인이자 전 플레이보이 모델인 리오르 비통은 SNS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진행 중인 미스터리한 병과 연인의 건강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나는 아직 병원에 있다. 그녀는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지 않다"라며 "의사는 두 번째 검사와 다섯 번의 IVIG(항체결핍 환자를 위한 치료법)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 여러분께 계속 상황을 알려주겠다"라고 전했다.

리오르 비통은 또 제나에 대해 "그녀의 다리가 가늘어지고 있다. 걷지도 못하고 정맥주사 치료와 비타민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 의사들이 처음에는 길랭바레 증후군이라고 의심했지만 확신하지 못해 더 많은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도 설명했다.

앞서 제나 제임슨은 구토 증상과 함께 다리 근육이 매우 약해져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걸어갈 수도 없는 상태가 돼 병원에 갔고, 의사들은 처음에 그녀가 길랭-바레를 앓고 있다고 판단했다.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은 길랭-바레 증후군에 대해 '면역 체계가 신경을 손상시켜 근육 약화를 일으키고 때로는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한 자가면역 장애'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증상은 몇 주에서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되지만 일부는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입는다.

비록 비 의사들이 그 진단을 뒤집었지만, 무엇이 제나 제임슨을 괴롭히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한편 제임슨은 성인업계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수십번 해당 업계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베스트셀러 역시 집필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제나 제임슨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