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랭킹 3] 마쓰야마 10위, 김주형 89위

2022. 1. 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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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0위로 올라섰다.

* OWGR가 17일 발표한 올해 세 번째 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필드력(SoF) 282점인 이 대회에서 46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해 19위에서 10위로 랭킹이 9계단 상승했다.

* 18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평균 9.73점으로 0.06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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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가 소니오픈에서 우승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0위로 올라섰다.

* OWGR가 17일 발표한 올해 세 번째 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필드력(SoF) 282점인 이 대회에서 46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해 19위에서 10위로 랭킹이 9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그는 세계 랭킹 10위 다시 들었다.

* 소니오픈을 나오지 않은 욘 람(스페인)은 평균 포인트 9.60점으로 0.19점이 하락했으나 28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람은 2020년 7월19일 처음 1위에 올랐고 더스틴 존슨(미국)과의 선두 랭킹 경쟁을 벌였다. 역대 1위 랭킹에서는 33주로 비제이 싱(피지)을 제치고 12위가 됐다. 44주간 정상을 지킨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다음 경신 대상이다.

* 2위는 콜린 모리카와이며 더스틴 존슨이 3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4위,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5위를 지켰다. 잰더 셔필리(미국)가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한 계단 하락해 9위다.

* 한국 선수 중에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4)가 25위로 한 계단 내렸고, 김시우(27)는 55위로 2계단 내렸으며, 이경훈(31)은 64위를 지켰다.

싱가포르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김주형 [사진=아시안투어]

* 김주형(20)은 지난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인터내셔널에서 역전 우승해 필드력 4점인 대회의 우승 포인트 14점을 얻어 132위에서 89위로 43계단 상승했다. 박상현(39)은 209위, 김성현(25)은 213위, 김비오(32)가 234위로 21계단 올랐다.

* 18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평균 9.73점으로 0.06점이 인상됐다. 고진영(27)은 9.64점으로 0.05점 올라 두 선수의 격차는 0.09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이번 주 대회를 시작하지만 코다는 역사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1월8일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정상에 올라 총 28주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25주, 크리스티 커는 5주를 지켰으니 세 명이 합쳐서 58주다.

* 박인비(34)와 김세영(29)이 4,5위 김효주(27)는 9위, 이정은6(26)가 19위를 지켰다. 유소연(33)은 24위, 전인지(28)는 36위에서 변동 없다.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4)는 17위, 장하나(30) 26위, 임희정(22) 31위에 유해란(21) 32위 그대로다.

* 호주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오수현(호주)이 우승하면서 필드레벨 25점을 받아 우승 4포인트가 적용되어 5계단 상승해 8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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