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렬 전 한예종 총장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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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봉렬 미술원 교수가 원시 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 28개를 풀어낸 신간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강원도 강릉지역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도서를 바탕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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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봉렬 미술원 교수가 원시 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 28개를 풀어낸 신간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를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신영증권 본사 내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원시시대 최초 건축인 고인돌부터 건축의 흔적인 유적들을 통해 당시의 정치 문화적인 사회사를 그려보는 자리다.
김봉렬 교수는 니체의 역사관인 '과거는 영원한 현재'라는 명제를 통해 역사적 건축은 늘 현대 건축이라는 해석을 제시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사유원을 통해 미래 건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건축의 시간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인 '봉 보야지'(BONG VOYAGE)를 함께 기획해 올해 연간 답사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봉 보야지'는 "여행 잘 다녀와"(BON VOYAGE)를 뜻하는 프랑스어 중 '본(Bon)'을 김봉렬의 '봉(Bong)'으로 비튼 프로그램 제목이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강원도 강릉지역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김봉렬의 건축 인문학 - 건축의 시간, 영원한 현재' 도서를 바탕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건축 인문학과 답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북콘서트와 답사 참여 문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발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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