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9일, 수)..밤부터 비나 눈

이수민 기자 2022. 1.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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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와 전남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 밤부터 흐려지겠다.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부는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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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눈이 내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9일 광주와 전남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 밤부터 흐려지겠다.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부는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1~3cm,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보성·해남·구례·영광·나주 -8도, 장성·담양·화순·함평·무안·영암·강진·장흥·고흥 -7도, 신안 -6도, 광주·목포·순천 -5도, 광양·진도 -4도, 완도·여수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광양 8도, 담양·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보성 7도, 광주·여수·나주·장성·화순·함평·영암·진도 6도, 신안·목포·해남 5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보통'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매우 쌀쌀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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