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팬데믹 종식 멀었다..오미크론 가볍게 봐선 안돼"

김정우 기자 2022. 1. 1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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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1천80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보고됐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평균적으로 덜 심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가벼운 질병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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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은 아직 멀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를 가벼운 것으로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1천80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보고됐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평균적으로 덜 심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가벼운 질병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보건 시스템이 받는 압박,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변이 출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면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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