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대선 D-50' 관전 포인트는?
[앵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 이맘때면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구도가 명확하게 눈에 띄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대선 레이스의 관전 포인트, 짚어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여론조사 속에 드러난 민심, 어떻게 평가할 수 있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관전 포인트 하나씩 짚어보죠.
후보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인데요.
먼저 이재명 후보, 욕설 녹음 파일도 공개됐고요.
또 대장동 수사,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잖아요?
[앵커]
그런가하면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을 둘러싼 의혹제기가 이어지는 상황이죠.
이른바 ‘윤핵관’에 이어, ‘무속인 논란’까지, 어떻게 돌파해나가느냐가 관건일 텐데요?
[앵커]
다음 관전 포인트는, 후보 단일화라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윤석열, 안철수 후보 사이의 후보 단일화가 정말 될까요?
된다면 언제쯤 성사되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두 후보의 TV 토론회입니다.
그런데 이 토론회 날짜를 놓고도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어요?
[앵커]
두 후보의 첫 토론회인 만큼, 국민들이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각각 우위를 점하게 될 주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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