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아무도 몰라~삼성화재 탈꼴찌..3위와 승점 8점차

이규원 2022. 1. 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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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삼성화재가 한때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갔던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3-0(25-22 25-19 25-21)으로 꺾고 6위에 올랐다.

OK금융그룹은 레오(24점)와 차지환(10점)이 분전 했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6위 삼성화재(승점 29, 10승 14패), 7위 OK금융그룹(승점 28, 11승 12패)도 희밍을 잃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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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삼성화재, OK금융그룹 완파 꼴찌 순위 교대
삼성화재 러셀24점·한상길 11점·황경민 8점 맹활약
OK금융그룹 돌아온 레오 24점 분전..범실 21개 자멸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러셀과  센터 한상길, 레프트 황경민의 고른 활약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삼성화재가 한때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갔던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3-0(25-22 25-19 25-21)으로 꺾고 6위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 레오가 부상에서 돌아온 OK금융그룹은 21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러셀이 블로킹득점 3개,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센터 한상길과 레프트 황경민은 각각 11점, 8점으로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은 레오(24점)와 차지환(10점)이 분전 했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18일 현재 남자배구는 1위 대한항공(승점 43, 14승 9패)와 2위 KB손해보험(승점 41, 12승11패), 3위 우리카드(승점 37, 11승 12패)가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위 한국전력(승점 33, 12승 11패), 5위 현대캐피탈(승점 32, 11승 12패)가 4강에게만 주어지는 '봄 배구'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위 삼성화재(승점 29, 10승 14패), 7위 OK금융그룹(승점 28, 11승 12패)도 희밍을 잃지 않고 있다. 

V리그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정규리그 6라운드(126게임, 1라운드 21게임)를 펼치고 3월 19일부터 포스트시즌인 '봄배구'를 펼친다.

V리그는 올해부터 남녀부 모두 7팀 체제로 치러지면서 정규리그 3, 4위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에만 단판승부로 준플레이오프(3월 19~20일)가 열린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PO)는 3월 21일~26일에 열리고, 챔피언 결정전은 3월 27일~4월 5일에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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