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박영하 2022. 1. 18. 23:48
[KBS 울산]울산교육청이 올해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살 이상인 학교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추진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것입니다.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모두 13명이 폐암으로 산재승인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울산은 승인 건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핵관은 무당” 무속 논란…‘이재명 욕설’ 파일도 등장
- 오미크론발 ‘코로나19 엔데믹’ 가능?…“관건은 또다른 변이”
- [대선 톺아보기] 미래담론 없는 D-50 혼전 속 단일화·리스크 변수
- 붕괴 사고 8일째 수색 계속…남은 실종자 5명 못 찾아
- 신호 위반 항의하자 트레일러로 시내버스 ‘쾅’
- “양변기 6리터 초과 물 쓰면 불법”…8년간 ‘유명무실’
- 국내서도 ‘유심 정보 훔치기’ 첫 의심사례…경찰 수사 착수
- 배달대행료 줄줄이 인상 “매출 15%가 배달료, 남는 게 없어요”
- [단독] 서울 오피스텔 공사장서 작업자 떨어져 숨져…“안전난간 치우고 작업”
- [크랩] “초록불 ○초 남았다고 뛰지 마세요”…‘AI 신호등’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