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장동민, 두 달 만에 결혼결심 이유 "원주 집에 데려갔는데.."

유경상 2022. 1.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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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아내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이 아내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순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8월에 만나 10월 중하순에 결혼을 결정한 거 아니냐. 두 달 만에 결혼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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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아내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이 아내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순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8월에 만나 10월 중하순에 결혼을 결정한 거 아니냐. 두 달 만에 결혼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장동민은 “완벽하게 마음을 먹은 게 원주 우리 집을 데려갔다. 데려갔는데 평생을 같이 산 우리 누나들도 그렇게 못할 텐데. 보자마자 우리 가족들한테 너무 살갑게 하더라. 그래서 잠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저게 연기일 수도 있어”라며 제 가족에게 살가운 아내의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그날은 지켜봤다. 2층에 같이 있다가 아침이 됐는데 눈을 떴는데 없어서 도망갔구나 했다. 못 견디고 도망갔네 했는데 한참 보니까 저 바깥에서 한 손에는 엄마 손잡고, 한 손에는 강아지 목줄잡고 산책을 하고 왔더라”며 결혼을 결심한 순간을 회상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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