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아이유' 이근철 "영어로 콘서트 하고 싶다더라.. 실력 수준급" ('옥문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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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근철이 영어 제자 아이유를 언급했다.
18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어의 신'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했다.
이어 이근철은 "지금 기명철의 영어는 99% 김영철이 완성했다"라고 극찬했다.
이근철은 "아이유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영어를 잘 했다. 제가 원했던 건 영어 공부 목적을 알아야 한다. 영어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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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근철이 영어 제자 아이유를 언급했다.
18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어의 신'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김영철의 티셔츠에 TOO MUCH라고 써있는 걸 보고 “옷 진짜 잘 입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근철은 “연예인 중에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을 가장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밤 12시에도 문자 와서 ‘형 이거 뭐야?’ ‘이거 영어로 뭐라 해?’ 지칠 정도로 하지만 그래도 너무 열심히하니까 뭐라고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근철은 “지금 기명철의 영어는 99% 김영철이 완성했다”라고 극찬했다. 또 어떤 연예인 제자가 있냐는 질문에 이근철은 아이유를 얘기하기도. 이근철은 “아이유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영어를 잘 했다. 제가 원했던 건 영어 공부 목적을 알아야 한다. 영어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이근철은 “목표가 분명했고, 콘서트를 하는것처럼 진행했다. 시물레이션하고 중간중간 저는 확인했다. ‘나한테는 콘서트 티켓 몇 장 들어오냐(라고 장난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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