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 "아이유 영어 이름=릴리..공부 목표 확실한 제자"(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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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영어선생님 이근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애제자로 아이유를 꼽았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68화에 개그맨 김영철, 스타들의 영어선생님 이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의 첫 영어 스승이기도 한 이근철은 "연예인 중에,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을 가장 대비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김영철은 밤 12시에도 연락와서 '이게 뭐야?'하면서 계속 질문했다. 제가 지칠 정도였지만, 너무 열심히 하니까 뭐라할 수 없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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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스타들의 영어선생님 이근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애제자로 아이유를 꼽았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68화에 개그맨 김영철, 스타들의 영어선생님 이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의 첫 영어 스승이기도 한 이근철은 "연예인 중에,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을 가장 대비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김영철은 밤 12시에도 연락와서 '이게 뭐야?'하면서 계속 질문했다. 제가 지칠 정도였지만, 너무 열심히 하니까 뭐라할 수 없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연예인 제자로는 '릴리'를 꼽았다. 이근철은 "릴리가 아이유 씨의 영어 이름이다. 아이유 씨는 본인이 원래 영어를 잘 했다"라며 "제가 원했던 것은 무엇을 원하는 것을 들어야 했다. (아이유는) 영어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다라고 분명하게 목표를 얘기했다. 실제로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하고 저는 잡아주고 중간중간 확인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콘서트 티켓 몇 장 들어오나라고 물었다"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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