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황찬성 덕에 목숨 건져..송윤아, 이성재 반격 성공('쇼윈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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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전소민이 이성재의 반격에 당해 죽을 뻔 했지만 황찬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8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에서는 신명섭(이성재)에 대한 복수에 나선 한선주(송윤아), 윤미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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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

'쇼윈도' 전소민이 이성재의 반격에 당해 죽을 뻔 했지만 황찬성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8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에서는 신명섭(이성재)에 대한 복수에 나선 한선주(송윤아), 윤미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명섭은 자신을 죽이려 한 윤미라를 제지한 뒤 쓰러진 윤미라를 욕조에 두고 물을 틀어 살해하려 했다. 또 윤미라의 이름으로 가짜 유서를 작성해 사건을 조작했다.

신명섭이 떠난 뒤 죽음의 위기에 놓인 윤미라는 다행히 집을 찾아온 한정원(황찬성)에게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정원의 휴대폰에서 신명섭이 라헨제화를 중국 쪽에 넘기려 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고 제시된 주소로 달려간 한선주는 윤영학(박정학)과 부하의 습격을 받고 포박당하는 신세가 됐다.

신명섭은 한정원을 함정에 빠뜨려 죽이려 했지만 뜻밖에 한선주가 잡혀오자 "일을 어떻게 하는 거냐"며 윤영학에게 화를 냈다. 그는 한선주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왕 이렇게 된 거 뭘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 잘 아시지 않냐"며 한선주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의식을 찾은 한선주는 눈앞에 있는 신명섭을 빤히 바라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선주의 포박이 풀려 있는 걸 본 신명섭은 순간 상황을 눈치챘지만 곧바로 둔기에 맞아 그 자리에 쓰러졌다.

앞서 한선주는 한정원이 아닌 자신이 나타나자 놀란 윤영학에게 신명섭이 윤미라를 죽이려 했다며 "신명섭은 자신의 앞길에 방해되면 그게 누구든 없애버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당신이라고 다를 것 같나. 신명섭의 치부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한선주의 말에 마음이 돌아선 윤영학은 "신명섭이 부른 가격의 3배 드리죠"란 한선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신명섭을 함정에 빠뜨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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