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X.O. 만두가 되고 싶어..조인성이 찍었으니까
2022. 1. 18. 22:50
오뚜기
[경향신문]
찬 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간식이 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소한 육즙이 퍼지는,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따끈한 만두다.
최근 (주)오뚜기는 배우 조인성씨를 ‘X.O. 만두’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 편이다. 오뚜기는 전 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씨와 2년 만에 재회했다.
첫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들의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한 조인성씨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X.O. 만두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탱글탱글한 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도 담았다.
X.O. 만두는 엄선된 재료들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한 비빔면과 쫄면 등의 토핑으로 매우 잘 어울리며 고급 중화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라조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놀라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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