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일·샤인머스캣 담은 '시그니처 세트'
[경향신문]
이마트는 오는 2월1일까지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풍성한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명절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마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 한우는 구이용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등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가 주력을 이루는 냉장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 추석 7.2% 증가하며 축산 선물세트 전체 신장률(4.2%)을 뛰어넘었다. 이에 이마트는 올해 한우 냉장세트 물량을 10% 확대했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프리미엄 과일 샤인머스캣으로 대표되는 트렌드 선물세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마트는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신규세트 시그니처 사과·배·샤인세트(사과 1.2㎏/4입, 배 2.2㎏/4입, 샤인머스캣 1.1㎏/2송이)를 10% 할인한 8만5500원에 판매한다. 모두 대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 과일과 트렌드 과일을 함께 담은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15만원 이상 선어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인기 상품을 리뉴얼하고 수량을 확대한다. 프리미엄 제주 옥돔·갈치세트를 리뉴얼하고 22만2400원(20% 카드 할인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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