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야외 풀테크, 최대 日 방문객 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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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테크 1월 하루 최대 이용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 오픈으로 국내 단일 호텔로는 최초로 '1000객실 시대'를 열게 되면서 '야외 풀데크' 이용객이 함께 증가했다"면서 "최고층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풀로 정평이 나면서 계속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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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국내 최고층 최대 규모 인피니티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야외 풀테크 1월 하루 최대 이용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야외 풀테크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700~800명대. 그중 1월 하루 최대 이용객은 1166명이다. 지난해 일평균 400~500명 방문한 것에 비하면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 오픈으로 국내 단일 호텔로는 최초로 ‘1000객실 시대’를 열게 되면서 ‘야외 풀데크’ 이용객이 함께 증가했다”면서 “최고층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풀로 정평이 나면서 계속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위치하여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투숙객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온수풀로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풀(길이 28m)과 키즈풀(길이 7m)은 겨울 시즌 최고 37도, 자쿠지는 최고 42도로 운영한다.
‘야외 풀데크’를 찾은 한 고객은 “눈 내린 제주의 풍경을 보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자쿠지에서 누렸던 여유가 이번 여행의 묘미였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객실과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슽뢍 역시 호평을 받으면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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