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우크라·독일 방문..대러 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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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다음날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과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러가 안전보장 협상까지 벌였지만,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 등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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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부터(18일) 사흘간 우크라이나와 독일을 방문한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다음날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과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20일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의 군사 행동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러가 안전보장 협상까지 벌였지만,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 등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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