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와 불화설? 시메오네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했다"

배시온 2022. 1. 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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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와 불화설이 제기된지 한 달,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해당 경기에서 후반 12분 수아레스 대신 마테우스 쿠냐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 후 수아레스가 교체 아웃되며 욕설을 불만을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시메오네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수아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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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와 불화설이 제기된지 한 달,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와 이전부터 대화를 나눴음을 강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달 18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세비야와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세비야에 1-2 패하며 당시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시메오네 감독은 해당 경기에서 후반 12분 수아레스 대신 마테우스 쿠냐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교체술에도 스코어의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경기 후 수아레스가 교체 아웃되며 욕설을 불만을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시메오네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수아레스는 이후 그라나다, 라요 바예카노전에 출전했으나 변화된 팀 내 입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렇기에 스페인 현지에서는 수아레스가 이번시즌 계약 종료를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고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수아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두 달전에 이미 내가 수아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했다. 우리팀에서 그의 중요성과 수아레스가 팀에서 있고 없고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 역시 이에 대해 알고 있다. 이 대화는 어제도, 세비야전 이후도 아니었다. 훨씬 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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